에일리 "비욘세가…" 그래미 시상식 소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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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일리 트위터 캡처]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에일리(24)가 소감을 밝혔다.

11일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itzailee)에 “At the grammys! So close to jay z and Beyonce! 그래미 왔어요! 비욘세랑 제이지가 코 앞에! 대박”이라는 글을 올렸다.

제55회 그래미 어워즈는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팝과 록, 알앤비, 힙합, 재즈 등 총 80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날 에일리는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부문 후보로 오른 Tony Maserati(토니 마세라티)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그래미 시상식장에 입장했다. 토니 마세라티는 비욘세,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알리샤 키스, 머라이어캐리, 등 월드 스타들과 작업을 한 믹싱 엔지니어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에일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그래미 시상식은 내 꿈의 무대다. 이번에는 VIP로서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로 올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꿈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시상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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