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신설 K-Pop 전공 주영훈 교수 임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싱어송라이터 주영훈씨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강단에 선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최근 K-Pop 열풍에 힘입어 예능 계열 입시 경쟁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자 2013년 신설된 K-Pop 전공에 현장 경험이 많은 주영훈씨를 교수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영훈씨는 현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MBC FM ‘두 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 MBC Queen ‘콘서트 퀸’, jTBC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풍연가 ost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전공에서는 이론 위주 교육의 틀을 벗어나 현장 중심적이며 실전에 꼭 필요한 기본과 핵심을 가르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실기를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타 대학과 구분되는 방송예술분야 전문성을 갖춘 예능인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K-Pop 전공이 소속되어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 KBS ‘내 딸 서영이’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옥숙씨와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KBS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범수씨 등이 전임교수로 소속되어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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