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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적성검사「센터」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미국에 있는 「대학입학시헙 협회」의 적성 및 능력검사체제를 도입, 금년 중에 국제협조처와 공동으로 각급 학교 학생들의 진학과 직업 선택을 지도하는 학생 적성검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12일 문교부 당국자는 이 계획이 작년부터 한·미간에 신중히 검토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국제 협조 처 당국에서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1개국씩 표본 국을 선정하는 「케이스」에 우리나라가 첫 번째로 뽑힌 것이다. 이 적성검사 「센터」설치에 필요한 소요 예산과 규모 및 조사대상 학생 범위 등은 지난 11일 내한한 국제 협조 처「스튜워드」 조사 국장 등 미국 측 대표자와 문교부간의 협의에 따라 구체안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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