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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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언론인 성인기씨(현 공화당 중앙위 홍보분과위원장)가 9일 하오 3시25분 자택 성북구 성북동 213의 17)에서 뇌일혈로 별세했다.
향년 60세인 고성씨는 지난 4월 13일 공화당사에서 집무중 졸도, 「메기컬·센터」에 입원 가료중이었다.
충남 아산이 고향인 성씨는 1933년 일본 「와세다」(조도전)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한 후 언론계에 투신, 30년 동안 원로급으로 활약했으며 63년 민주공화당 창당과 함께 입당했다.
유가족은 부인 김수한(46)여사와 장남 백범(15)군 등 5남1녀, 발인은 12일 상오 8시, 장지는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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