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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Magazine 엄동설한 녹이는 조선시대 ‘봄그림’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08호 01면

조선 후기, 풍속화가 발달하면서 나온 것이 춘화(春畵)다. 노골적인 성적 묘사로 유교적 엄격성이 무너진 신분사회를 조롱하고 있다.
조선 춘화의 백미로 꼽히는 『운우도첩(雲雨圖帖)』과 『건곤일회첩(乾坤一會帖)』이 원화 화첩 전체로 공개돼 전시 중이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에게 그 의미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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