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 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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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인선원 한명이 지난22일 한 철도역 근처의 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것이 발견한뒤 23일 머리에 입은 상처때문에 사망했다. 일본 경찰은 이 한국인이 3천9백「톤」급 한국화물선 마산호의 선원인 28세의 유기환씨로 신분이 판명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씨가 22일 술에취해 자동차에 치였으나 친 운전사가 그대로 도망간 것으로 보고있다.【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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