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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군 17도선서 공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후에19일로이터동화】공산월맹정규군으로 믿어지는 특별돌격대들은 호지명의 76회생일인 19일 월남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비무장지대(17도선) 근방에 있는 2개 자유월남정부군전초기지를 동시에 공격했다고 이곳군사소식통들이 말하였다.
이 두개의 공격은 약40분 동안 계속되었다. 대대병력으로 추산되는 이 공격대들은 「지오·린」전초기지를 공격하여 1개중대의 정규군에게 사상자를 내게 하였다.
한편 서쪽으로 9·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다른 부대가 l개중대의 민병대가 있는 「칸·터엔」병영지를 공격하여 경미한 사상자를 내게 하였다고 소식통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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