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을 주인공으로 패러디한 ‘퍼기 강남스타일’ 영상이 등장했다.
게재된 영상은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의 얼굴 대신 퍼거슨 감독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한 것이다. 1분 25초 분량의 이 영상은 퍼거슨 감독이 직접 말춤을 추는듯 절묘하게 합성됐다. 솔샤르 등 유명 축구 선수들도 카메오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옆집 할아버지 같다”, “진짜로 한번 부탁해요”. “중간중간 선수들 등장이 더 웃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