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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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고 김광석(1964~96년)을 추억하는 발길이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빈 점포에 예술가를 유치하는 ‘방천시장 예술 프로젝트’와 함께 생겨났다. 김광석이 태어나고 세상을 떠난 날이 모두 1월이어서 요즘 방천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10일 대구 방천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김광석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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