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해볼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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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이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정부도 각 대학이나 기관마다 학점은행제를 도입하여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은 주중에 시간을 내어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은 토요일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하고 2월 7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경영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은 주1회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에만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주말(토요일)만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기 때문 학생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주고 인맥 형성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도 포기자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하면 영남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학위 취득 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 받게 된다.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며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학사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학생증 발급 및 학적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열람실 이용 및 도서 대출 등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가입도 가능하다. 동창회에 가입을 하면 영남대학교병원 동문할인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3월 2일부터 영남대학교 본교(경산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 주말특별과정 입학 문의 및 상담은 홈페이지(www.yulife.ac.kr) 또는 전화(053-810-4968), 이메일(yeungnam114@naver.com)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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