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조건 나빠 상경 하루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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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친선방문으로 애기를 몰고 14일 하오 부산수영장에 비래한 일본여류비행사 「가또지까」(33)양은 기상관계로 15일 중에도 김포에 비행할 수 없을 것 같다.
3대의 한·일 회담 일본대표의 비서를 지냈고 일외무성 3등 서기관의 관록을 자랑하는 이 「가또」양은 친선방한을 오랫동안 꿈꾸고 있다가 윤학자씨(목포공생원장)의 초청으로 내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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