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외상회의 반공회의 안 되게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외무성은 오는 5월16일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외상회의 준비회의에서 『외상회의가 「아시아」지역 자유국가 경제·사회·문화문제에 관하여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는 친선강화를 위한 회의가 되기를 희망하며 반공적 회의가 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일본정부의 입장을 강조토록 준비회의에 참석하는 「가스야」주태일본대사에게 훈령했다고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