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술과 담배, 무엇이 나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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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닥터의 승부’는 전공별 전문의가 나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의학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공에 따라 서로 다른 진단을 내리는 의사들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정보와 오락이 결합된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프로그램이다. 6일 밤 11시 찾아가는 이번 방송은 2013년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애매한 건강 속설을 논쟁으로 풀어보는 ‘찬반토크’ 코너. ‘술고래 남편과 골초 남편 중, 건강이 더 나쁜 사람은?’ 을 주제로 의사 15명이 각기 자신의 생각을 내세운다. 흡연과 음주, 둘 중 건강에 해로운 건 과연 뭘까. 물론 둘 다 안 하는 게 가장 좋을 터다.

‘닥터의 속풀이’ 코너에서는 ‘껌, 머리카락 등 이물질을 자주 삼키면 맹장염에 걸릴 수 있다?’에 대해 외과 강세훈 닥터가 명쾌한 답변을 들려준다.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철부지 남편 개그맨 이봉원과 애교 넘치는 개그우먼 이경실의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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