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의료공약 정확히 파악해 병원의 권익 대변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일 오전 9시 병협 대회의실에서 김윤수 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대의 변화에 맞춰 협회도 변화해야 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2013년 새해에는 멋있고 활기찬 병원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의 의료공약 등을 정확히 판단해 사전에 대처하여 회원병원의 권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계융 상근부회장 역시“병원협회에 온지 이제 한달 밖에 지나지 않아 배우는 마음이지만 병원협회와 회원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사무국 직원들의 분발을 요청했다.

나춘균 보험위원장은 “올해는 새로운 혁신과 정책개발을 통해 병원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윤수 회장 및 임원들은 인사말이 끝난 후 사무국 직원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아울러 시무식에서는 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 주재로 ‘2013년도 병원경영환경의 전망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인기기사]

·팍팍한 의약품 시장 탓?…제약사 간 특허전쟁 격화 [2013/01/02] 
·연구수주 당락에 울고웃는 의대 교수들 [2013/01/02] 
·전국의 의대생들, '음악'으로 치유 나선다 [2013/01/02] 
·올해 유의해야 할 집중심사ㆍ현지조사 항목은? [2013/01/03] 
·키스때문에 전염되는 이것, OO바이러스 [2013/01/02] 

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