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싸게 팝니다|주월군 부인에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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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1년 형 「심카」승용차가격 50 「달러」 단 월남에 남편을 보낸 여성에 한하여 양도함』이란 색다른 신문광고로 주월군인 부인들끼리 큰 화제.
그중 해병상사인 남편을 월남에 보내고 홀로 살고있는 「키닌」부인은 기지사령관 「프랑크·C·타린」소장에게 이 광고 때문에 『마음이 흐뭇해지며 우리 나라 사람들에 대해 자존심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 【앨토르 해병기지=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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