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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드라마 데뷔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조승우는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MBC에서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드라마 ‘마의’로 대상을 수상했다. 조승우는 이에 앞서 특별기획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해 첫 드라마 출연으로 2관왕에 올랐다.
드라마 ‘마의’는 조승우가 1999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다.
조승우는 수상 후 "드라마를 처음 하는 주제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어깨가 무거워진다"라며 "혹 앞으로 드라마를 힘들다고 안 하게 되면 '먹튀' 아닌가. 앞으로 드라마에 대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