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금치 2배, 당근 3.5배↑ … 한파·폭설에 채소값 급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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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농민이 농산물 출하작업을 포기하면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다.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로 올랐다고 밝혔다. 당근은 3.5배로, 시금치는 2배로 올랐다. 30일 서울의 한 대형 할인점을 찾은 시민이 채소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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