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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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16일 하오 10억원의 통화안정증권을 처음발행, 각 시은에 인수시켰다.
이 안정증권은 액면 1백원짜리를 98원77전에 할인발행 했는데 16일 현재 예금증가로 시은의 잉여지준액이 8억원 정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갑자기 단행한 것이다.
한은은 시은의 자금여유가 생기는 대로 곧 2차 발행을 단행할 예정이다. 1차 발행분의 은행별 인수액은 다음과 같다.(단위 1백 만원)
▲조흥=235 ▲상업=218 ▲제일=216 ▲한일=249 ▲서울=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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