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린]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사랑의 버디’ 기금약 1억3750만원 미소금융중앙재단 전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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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이 올해 ‘사랑의 버디’ 기금으로 조성한 약 1억3750만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전달했다. 사랑의 버디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골프 선수들이 버디 한 개(이글은 버디 두 개로 계산)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참여해 2879만원을 보탰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소액대출사업을 벌이고 있다.

▶골프 의류 기업 르꼬끄골프가 양용은(40·KB금융그룹)·이동환(25·CJ오쇼핑)과 의류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을 거둔 양용은은 2007년부터 르꼬끄골프의 후원을 받고 있다. 양용은은 2014년까지 르꼬끄골프의 옷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기로 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이동환은 2015년까지 르꼬끄골프의 후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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