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4천원 되면 백만석을 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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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장관회의는 14일 단경기의 곡가 조절을 위해 미곡 14만4천「톤」 (1백만석)을 방출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농림부의 66년도 곡가 조절 미 방출 방안을 채택했다.
이 방안은 시중 미곡 가격이 가마당 (80킬로들이) 현행 정부 판매 가격인 3천4백원을 하한으로 하여 4천원까지 오르게 되면 조절미를 방출토록 하고 작년보다 지역을 넓혀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를 판매 대상으로 잡아 농협 공판 기능을 통해 매각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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