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 주목 「티」장군 두문불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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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1일로이터동화】1군 단장직에서 해임된 「구엔·찬·티」장군은 11일 하루종일 「사이공」에 있는 자택에 들어앉아 정객·학생들과 군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의 보좌관은 그가 현재로는 「사이공」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이공11일AFP합동】「티」장군은 이날 정부군의 경비를 받으며 「쾅가이」로 갈 예정이었으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사이공」시내에 감금되었다한다. 「티」장군이 세력을 뻗치고있던 월남 중부지방에서는 「티」 장군을 지지하려는 움직임이 노골화하고있으며 특히「키」 수상 정부는 불교도들의 동향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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