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탑클래스학원…수리영역 수준별 수업, 피드백 학습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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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이 늘면서 자연스레 정시모집 인원은 줄고 있다. 하지만 수시에서도 서울·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들이 수능 최저등급제을 적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등 수능의 비중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해 대학 문턱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이러한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수능의 비중이 강화될수록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기 마련인데 여기에 안성탑클래스학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년 간 한 길만을 걸어온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은 학생 개인에 맞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전문 강사진이 직접 피드백 학습까지 지도하는 등 수리영역의 학습시스템에 특히 힘을 쏟고 있다. 수준별 11개 반으로 나뉜 수리영역 수업 외에도 국어, 영어, 논술 등의 특강 수업이 전 영역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법이다.

 수업 후 5명씩 이루어지는 보충수업과 1대 1 피드백 수업인 IC 프로그램이 안성탑클래스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이다. 수험생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심리안정프로그램’도 다른 학원과 비교할 수 없는 히든카드다. 심리안정센터와 제휴를 맺은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내원해 주 1회씩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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