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남FC 최진한 감독 1년 더 맡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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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남도민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최진한(51) 감독이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로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경남FC 구단주인 홍준표 도지사는 24일 이같이 결정했다. 최 감독은 올 시즌 윤빛가람·김주영 등 주전이 다른 팀으로 이적해 팀 전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을 시·도민 구단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그룹 A)에 올려놓았고, FA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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