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꼴찌 하나외환, 선두 우리은행 잡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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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꼴찌 하나외환, 선두 우리은행 잡아

여자농구 최하위팀 하나외환이 2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김정은(23점)의 활약에 힘입어 74-6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미선(11점)을 앞세워 2위 신한은행에 61-59로 이겼다.

◆이상화·모태범 전국스프린트선수권 우승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3·서울시청)가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남녀스프린트선수권에서 500m와 1000m 레이스 합계 154.375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모태범(23·대한항공)이 1위에 올랐다.

◆오진혁·기보배, 양궁 ‘올해의 선수’ 후보

국제양궁연맹(FITA)은 23일 런던 올림픽 남녀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31·현대제철)과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를 포함한 38명의 2012년 최우수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 단체 페이스북 (World Archery)에서 최우수선수를 뽑는 팬투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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