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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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포천】15일 상오11시쯤 소대원 23명을 태우고 포천군 포천면 왕방리 해룡산 고개를 가던 육군 모 사단 73연대 소속102호「트럭」(운전병 서정식 상병)이 운전부주의로 50「미터」나 되는 언덕 밑으로 굴러 떨어져 정성권(23·경북청도군 하양면)1병이 즉사하고 조동섭 1병, 서 운전병 등 15명의 중경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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