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항상 반듯한 예쁜 딸 다연이에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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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To 복다연(13·송파구 신천동)
From 차경남(51·송파구 신천동)

공주님, 13번째 맞는 생일을 정말 축하해. 중학교에 입학하니까 초등학교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힘든 일이 많아도 엄마·아빠가 걱정할까 내색하지 않았던 속이 깊은 우리 딸 정말 사랑해. 학교와 집에서 바른 생활 하는 우리 다연이가 엄마는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단다. 예쁘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할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다연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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