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요식 업소 업종 희망대로 바꿔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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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 보사 당국은 각 유흥 및 요식 업소의 업태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오는 2월15일까지 식당과 주점의 요정 희망자에게 업종을 변경 요정으로 승격키로 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2천5백개의 주점과 약 2천개의 식당이 있는데 이들의 일부가 사실상 요정 행위를 하여 말썽이 되어왔다.
이와 함께 요정이 식당이나 주점으로 격하할 것을 원하는 것도 허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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