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수상 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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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9일 AFP합동】백악관은 19일 「존슨」 대통령이 새로 인도 수상으로 선출된 「인디라·간디」 여사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 대변인 「빌·모이어즈」씨는 간디 여사가 가까운 장래에 「워싱턴」을 방문할 것인가에 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고 「샤스트리」 전 인도 수상은 2월l일 「워싱턴」에서 「존슨」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었었다.
【모스크바 19일 AFP합동】소련 수상 「알렉세이·코시킨」은 19일 「인디라·간디」 여사가 인도 수상으로 임명된 데에 크게 만족하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간디」여사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코시킨」은 『인도의 탁월한 정치가가 고「자와할랄·네루」씨와 그리고 그 후계자로서 손색이 없던 고「샤스트리」 수상이 계승해 온 인도 정부의 수상직을 맡게 되었음을 알고 크게 만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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