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탈세 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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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조세행정 특별수사반」의 서울지검 정명래 검사는 12일 하오 인천에 있는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대표 최태섭)가 거액을 탈세했다는 정보에 의해 동 회사의 관계장부를 압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한국유리는 64년과 65년 2년 동안 동 회사에서 만든 판유리의 수량을 사세당국에 허위신고,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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