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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중령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완전 복장을 한 가짜육군중령이 7일 밤 서울 영등포에서 순찰중인 경찰에 붙들렸다. 본적을 경남마산시 창포동2구116에 두고 일정한 주거 없이 배회해 온 유석렬(36)씨는 전투 모에 중령계급장과 부관「배지」등을 달고 육군 제3사단 부관이라고 지난1일부터 자칭해 왔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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