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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부전 조약제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타시켄트(소련) 4일 AP급전동화】인도의 「샤스트리」수상은 4일 「야유브·칸」「파키스탄」대통령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상호영토권을 존중하는데 바탕을 둔 부전조약 안을 제기하였다.
인도 소 대륙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소련수상 「코시킨」의 주재로 개막된 이날 하오의 첫 수뇌회담에서 「야유브·칸」대통령은 우리들이 당면한 『기본적인 문제들이 일단 해결된다면 부전조약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칸」대통령의 이 말은 「캐슈미르」문제가 우선 해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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