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 해제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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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 총리를 비롯한 정부수뇌들은 24일 하오 「브라운」주한 미 대사와 만나 AID당국이 주월「유솜」에 한국산 아연도 철판 수입금지를 지시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월남에 한국산 철강재를 계속 수출하는데 미국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25일 상오 박 상공부장관은 이러한 정부의 요청에 대해 미측이 호의적인 우의를 보이고 있으나 가까운 시일안에 결말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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