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벼 추곡수매 25일 시작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내 벼 추곡수매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18일 도(道)에 따르면 올 추곡수매는 연말까지 계속되며 수매량은 미곡종합처리장 수매분 84만6천여가마(벼 40㎏ 기준)를 포함, 모두 247만3천가마로 지난해 수매실적 230만5천가마보다 7.3% 늘어났다.

수매가격은 1등급 1가마가 6만440원, 2등급 5만7천760원, 등외품 5만1천410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평균 4% 인상됐다.

도는 일선 시.군에 쌀 유통종합상황실을 설치, 수매에 따른 보관창고 확보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출하지도 등을 하도록 했으며 쌀소비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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