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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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 4일 상오 2시5분쯤 대전시 삼성동 한일창고(주인 김택용)에서 불이 일어나 건물 7동(2천평)중 5동(7백35평)을 전소, 2동을 반소시키고 3시50분께 진화되었는데 4천만원(시에서 추산=경찰은 5백60만원 추산)의 피해를 냈다. 불이 난 건물은 여러 사람에게 빌려주는 창고인 까닭으로 피해자수는 7명이 된다. 경찰은 화인을 [모터]과열로 단정, 종업원 공성섭(35·대전시 부사동 51)씨를 중실화혐의로 구속 문초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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