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살리기 후원자 페스티벌 개최

중앙일보

입력

대우자동차가 서포터(후원자) 회원과 함께하는 축제를 연다.

대우차는 15일 오후 1시 인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지역 서포터 회원과 가족 등 2만여명을 초청, 스포츠.연예계 스타 등이 출연하는 '대우차 서포터 2001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대우차 서포터는 대우차에 믿음과 애정을 갖고 성원하는 고객들로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http://www.fm.co.kr) 등을 통해 모집해 현재 4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최수종.이덕화 등 연예인 축구팀과 선동열.황영조.최순호 등 유명스포츠 스타팀간 축구경기가 펼쳐지며 신세대 인기그룹 코요테.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 팬사인회, 치어리더 쇼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입장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대우차 서포터 로고가 새겨진 고급 티셔츠를 무료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등 마티즈Ⅱ 승용차(1명), 2등 제주도 2박3일 여행권(3명), 3등 고급 김치냉장고(6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엄태민 기자 vedi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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