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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의 '모과 테스트'에 뿔난 네티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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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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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여자친구에게 '명품백' 대신 '모과'를 선물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김래원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장에서 싱싱한 모과를 사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과를 소중하게 받는 친구와 집에 가서 던질 것 같은 친구는 티가 난다"며 "가방을 선물해 달라는 여자는 별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과는 내가 온 마음을 다해서 준 선물이다. 여자친구에게 향긋한 모과향을 맡게 해주고 싶기에 선물로 준다"고 덧붙였다.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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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의 발언에 MC 한혜진은 "모과 향기를 계속 맡으면 머리 아플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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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래원의 '모과 테스트' 발언에 일부 네티즌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은 "모과지를 콱" "모과지 살이나 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들은 "테스트라는 자체가 여자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다" "모과 받고 기뻐하면 개념녀고 명품 조르면 된장녀?" 라며 김래원의 언행을 꾸짖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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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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