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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 나는 나다, 그러니까 더 사이좋게 지내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토야마 총리 후보자의 홈페이지 (www.hatoyama.gr.jp). 8·30 총선에서 일본 정치사의 새 장을 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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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 나는 나다, 그러니까 더 사이좋게 지내자”
8·30 총선에서 일본 정치사의 새 장을 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 그는 ‘유려한 글’로 사회와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그의 홈페이지(www.hatoyama.gr.jp)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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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ES 세포로 재현
다양한 세포로 변화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배아줄기세포(ES 세포)에서 가족 알츠하이머병 근위축성측방경화증(ALS)의 건강 상태를 재현하는 세포를 만드는 실험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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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성·귀화 이민자 … 요즘 기업들 ‘맞춤형 나눔’
LG, 음악 영재를 찾고 과학의 꿈 키워주고 그들의 사회 공헌은 청소년에 맞춰 있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사이언스 리더십 프로그램’ 을 운영해 글로벌 청소년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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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폭력시위 단체 세금지원 안 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주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대상으로 162개 사업을 선정·발표한 후 시민단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최근 3년 이내에 불법폭력 집회·시위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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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3섹터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일자리 창출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없어 쉬고 있는 근로자가 350만 명에 이른다. 4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정책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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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일터] 세계로 간다, 저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일도 할 수 있다면 신바람 일터가 될 수 있습니다. 새 출발하는 중앙일보는 ‘나눔과 공동체’ 면을 신설하면서 ‘나눔의 일터’라는 고정 코너를 둡니다. 공익적인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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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황에 자원봉사 급증한 까닭은
경제위기로 삶이 팍팍해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자원봉사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자원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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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직자 돕기 민간운동 정부·정치권도 움직였다
‘해넘이 파견마을’의 실직자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국수를 준비하고 있다. [지지통신] 5일 오전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가스미가세키(霞ヶ関)의 후생노동성 강당. 연말연시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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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일본 “실직자 돕자” 20여 단체 손잡아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에 지난해 12월 31일 문을 연 ‘해넘이 파견마을’에 모인 실직자들이 입촌과 상담 수속을 하고 있다. 전국노조총연합·노동변호단 등 20여 개 단체는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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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의 상징이 되다
사법시험에 네 번 낙방하고 건설회사에 들어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로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현장에서 번 돈으로 친구와 동업을 했다. 친구는 그 후 정치판으로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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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형민 관훈클럽 총무 外
◆토론회=김형민 관훈클럽 총무는 13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연다. ◆새 의자 ▶권성 언론중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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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착한 기업’ 뒤엔 착한 소비자 있다
“착한 일을 하면서 돈도 버는 기업.”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맞아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노동부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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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로 진화한 ‘교실 이지메’… 일본도 심각
“야마가타(山形)현의 여고생 도모미(가명)양은 올해 초 일반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의 개인 사이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 안에는 그의 e-메일 주소·연락처에다 매춘 대상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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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창조적 기부는 기업·빈곤층 살리는 ‘윈윈 나눔’
한의학 박사 1호인 한의학계 원로 류근철(82)씨가 KAIST에 578억원어치의 부동산과 골동품을 기증했다.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고액이다. 2000년대 이후 개인·기업 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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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원 잡아라’ 일본 민·관 입체 외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의 ‘아프리카 껴안기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간 기업도 적극 나서 정부를 지원하면서 일본의 입체적인 아프리카 외교 공세는 점차 열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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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심'이 시대의 화두다
잠시 뜸을 들이던 친구가 묻는다.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성장일까 분배일까.” 그 눈빛이 무척이나 진지하다. 실제 많은 사람이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는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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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리더십 또 리더십'
숙명여대 학생들이 39숙명 리더십 데이39의 사례 발표를 앞두고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숙명여대는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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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담] “중국 위협받는 한국,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
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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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경기회복의 허와 실
지금 일본은 전후 최장의 호경기를 누리고 있다. 무려 60개월간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공공투자에 목을 맸던 예전과 달리 민간부문이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어 내용도 좋고 훨씬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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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5년만 늦춰도 노후자금 부담 40% 줄어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최용주씨(71)가 6일 서울 도봉시니어클럽 결혼정보센터에서 동료와 주간 기획회의를 하고 있다. 최씨는 “노인들이 연륜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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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란 … "일하는 시간은 줄이고 쉬는 시간 늘리는 시기"
"노인이라고 흔들의자에 앉아 햇볕만 쬐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은퇴 후 심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앨런 스튜어트(91) 할아버지는 이렇게 답했다. 호주 뉴사우스 웨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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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해피 시니어' 사업 협약식
대한생명은 20일 서울 63빌딩에서 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해피 시니어'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했다. 해피 시니어는 은퇴자와 비영리기구(NPO)를 연결해 은퇴자의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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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