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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리더십 교육으로 청소년 꿈 키운다
김철주 노스페이스 전무(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12일 서울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Never Stop Dreaming,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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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뻥 터졌다 쑥 들어간 오은선 의혹
손민호 기자“오은선, 어떻게 됐어요?” 요즘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다. 궁금할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다. 달포쯤 전 그렇게 세상을 들쑤셔놓고 지금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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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히말라야시다 구함
히말라야시다 구함 - 윤진화(1974~ ) 봉제공장 박 사장이 팔십만원 떼먹고 도망을 안 가부렀냐 축 늘어진 나무 맹키로 가로수 지나다 이걸 안 봤냐. 히밀라야믄 외국이닝께 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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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사나이 스파이더맨 되다
로프 한 줄에 매달려 수십 층짜리 빌딩의 유리창 청소를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 '간이 얼마나 크기에 저런 일을 해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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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노벨상」4명 결정
영국과 캐나다의 의사1명씩, 페루발전 그룹회장, 인디안 족 발전 그룹 등 이 노벨상에 대항하는「반 노벨상」수상자로 10일 결정됐다고. 이 상은『너무 엘리트 중심적』인 기존 노벨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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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탐사 #12신] 캉리갈포에 장마가 오는 이유는?
차는 아름다운 라워 호수(然烏, 3850m)를 내달린다. 차창너머 옥빛 머금은 호수는 거대한 산맥의 반영(反映)을 그대로 담아낸다. 아마도 동부 티베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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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900m에서의 오후, 내 인생에서 가장 황홀했다
베이스캠프에 들어온 지 딱 보름째 되던 4월 13일 오전 7시, 베이스 캠프의 라마제단 앞이 부산했다. 엄 대장을 비롯해 9명의 대원이 제단 앞에 쌀을 뿌리며 등반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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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용혈봉 낙뢰사고 현장, 벼락 맞고 퉁겨 30m 추락
소방대원들이 29일 북한산 용혈봉 정상 부근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해 낙뢰 사고로 다친 등반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소방서 제공]29일 낮 12시쯤 북한산 해발 581m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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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친구여, 죽기 전에 몽땅 해보자고
감독:로브 라이너 주연:잭 니컬슨· 모건 프리먼 등급:12세 관람가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두 할아버지가 병실을 나와 여행길에 오른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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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카메라맨 이거종
『절벽위에서 몸에 밧줄을 묶을 때는 정말 줄을 벗어던지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KBS 카메라맨 이거종(44)씨.지난해 11월초 네팔 마차푸차레산 절벽 촬영때를 생각하면 그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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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눈사태 고립 2백여명 구조
[뉴델리.잠무 AFP.로이터=聯合]히말라야 산맥에 이어져 있는 인도 북부 카슈미르州의 폭설과 산사태로 2백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에 나선 인도軍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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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길 떠나는 영화’ ⑭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걷기-오래된 미래로 가는 단 하나의 선택 벌써 10년이 넘은 일이다. 습관처럼 학교 앞 서점에 책을 사러 들렸다가 책방 아저씨가 건네주는 책을 받았다. 어떤 선배가 책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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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산악회 송년의 밤 행사
…동국대학교산악회(회장 吳仁煥.서유여행대표)송년의 밤 행사가5일 저녁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동국산악회는 1957년 발족,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있는대학산악부.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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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등정 한국 산악인 3명 조난
히말라야 K2(8611m)봉을 등반하던 한국인 산악인 세 명이 조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남산악연맹에 따르면 김재수(45) 원정대장이 이끄는 K2 원정등반대 소속 황동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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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 K2서 조난 한국인 3명 사망
히말라야 K2(8611m)봉 등정에 나섰다가 실종된 한국 산악인 3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산악연맹 조형규 회장은 4일 “위성전화로 연결된 현지 김재수(45) 원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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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래를 바꿀 10가지 첨단기술-美시사주간 타임誌선정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다.우리의 가까운 미래 모습은 아마몇몇 첨단기술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미국의 주간지 타임 최근호가 뽑은 미래기술 10가지를 소개한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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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18년만에 작품발표
○…78년『월간문학』에 단편 『국망산』을 발표한후 도미(渡美)한 작가 홍현희(48)씨가 18년만에 『현대문학』4월호에 『날아라,새여,날아라!』를 발표했다.홍씨는 그동안 미국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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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떠난 권좌 ‘마오이스트’가 잡나
네팔의회당(NC)을 이끄는 코이랄라 총리가 10일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350㎞ 떨어진 비랏나가르 투표소에서 한 표를 던지고 있다(왼쪽).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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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무스탕왕국 2.
포카라에서 무스탕으로 갈 수 있는 자동차 도로는 없다.안나푸르나봉과 다올라기리봉 사이를 흐르는 칼리간다키강을 따라 북쪽으로 오르면 해발 2,700나 되는 히말라야 산중에 「조므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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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한국 생수공장-나라 인터내셔널,네팔정부서 허가
국내기업이 히말라야산맥에 생수공장을 차린다. 섬유류 수출업체인 ㈜나라인터내셔널(대표 申仁求)은 20일 히말라야산맥의 랑탕峰(해발 7천5백)중턱 4천5백 지점에서 솟아나는 천연샘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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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인터내셔녈 申仁求 사장
히말라야산맥에 세계 최초로 생수공장을 차리는 ㈜나라인터내셔널의 신인구(申仁求.37)사장은 『세계에서 수질이 가장 뛰어난 물로 평가받고 싶다』며 대단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88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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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마을에 연기나네’
‘마을에 연기나네’-이시영(1949~ ) 부탄의 한 산골마을 외딴집에 아침 연기 오른다 밤새워 바람의 길을 따라 해발 7천 미터 히말라야 설산을 넘어 온 검은목두루미 한 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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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행자들 삼풍백화점 사고현장등서 자원봉사
설산(雪山)히말라야에서 득도(得道)한 스님을 따르는 대만(臺灣)수행자등으로 이뤄진 한 국제단체가 삼풍백화점 사고현장등에서자원봉사를 펴고 있다. 국경을 넘어 사상자의 구조및 지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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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찻길이 세계문화유산 된 까닭
올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찻길 ‘레티셰 반 알불라/베르니나’ 구간에서 바라본 열차 밖 풍광.당신은 스위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걸 알고 계십니까. 유럽의 지붕 융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