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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태양절 앞두고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 거듭 경고
지난 8일 오후 파주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국경 일대에서 주민들이(빨간동그라미)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이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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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노역 피해자 안희수 할머니 별세
안희수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 안희수(93·경남 마산·사진) 할머니가 별세했다. 21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안 할머니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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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북 공조’ 재확인했지만…"대북 대화" 설명엔 日 빠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호놀룰루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렸다. [외교부 제공] 10일(현지시간) 미국 호놀룰루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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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에 모인 한미일 "생산적 방안 논의…3자협력 강한 일치"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10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면 협의를 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른쪽부터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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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쿼드-한미일' 동맹 규합 박차…'北 눈치보기' 일관하는 韓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본격적인 동맹 규합 움직임이 시작됐다. 미국은 이달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와 쿼드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한미일 외교장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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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북핵 대표, 이번 주 하와이서 북핵·미사일 등 협의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한미일 3국 북핵대표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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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파투 닷새만에 마주앉은 한ㆍ일...과거사 평행선
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ㆍ일 국장급 협의를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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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아베가 막았는데..日 '반대'에 더 멀어지는 종전선언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에서 한ㆍ미ㆍ일의 조율된 입장을 강조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드라이브를 거는 종전선언을 둘러싸고 한ㆍ일 간 이견이 부각되고 있다. 일본은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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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납치문제 해결 못한 日, 10월 워싱턴서 "종전선언 이르다"
일본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회동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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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석 힘 얻은 기시다, 한·일관계 강경노선 계속될 듯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일 자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민당은 전날 중의원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얻었다.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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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는 기시다 내각, 꼬이는 한·일 관계…종전선언 제안도 '딴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자민당 선거본부에서 총선 승리가 확정된 후보들의 이름에 꽃을 붙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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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대북대화 재개시 북측 관심사 포함 모든사안 논의”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24일 오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과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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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미국, 종전선언 문구 검토"…백악관은 "北 미사일 규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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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조건없이 만나자는 제안은 여전”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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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한미일, 北 미사일 발사 우려…억지력 필요성 확인”
19일 오후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10시17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LBM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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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바다서 쏜 탄도미사일…신형 미니 SLBM 가능성
한·미·일이 북한과 ‘외교의 시간’을 앞당기기 위한 집중 조율에 나선 가운데 북한이 19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SLBM 발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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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해도 제재 유지" 바이든에 '제재 위반' SLBM 쏜 김정은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ㆍ미가 북한과 ‘외교의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여념이 없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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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美대표 "서울서 종전선언 논의 기대…北 조건 없이 만나자"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연합뉴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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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말 종전선언 전방위 대미 설득전…이번엔 북핵대표 방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ㆍ일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워싱턴을 찾는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청와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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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보고, 이어폰으로 듣는 이상의 ‘날개’
‘코오피와 최면약’의 1인 관객은 서울로7017을 걸으며 내레이션을 듣고 백성희장민호 극장에서 VR 장비를 쓰고 공연을 본다. [사진 국립극단] “나는 어디로 어디로 들입다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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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인원 0명’ 관람…코로나에 공연이 여기까지 왔다
1인 관객이 '코오피와 최면약'을 VR로 관람하는 장면. [사진 국립극단] “나는 어디로 어디로 들입다 쏘다녔는지 하나도 모른다. 다만 몇 시간 후에 내가 미쓰코시 옥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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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개발+미사일 도발’ 속 한·미·일 외교장관 머리 맞댄다
정의용(왼쪽)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가운데)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3국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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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지원 만족 못한다'···영변 핵시위에 미사일까지 쏜 김정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카드를 모두 동원하며 쌍끌이 압박술로 레드라인에 접근하고 있다. 북한은 11일과 12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어 15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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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평화 프로세스", 美 "동맹 소통 중요"…도쿄서 만난 한·미·일
14일 오전 도쿄에 위치한 일본 외무성 국제회의실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렸다. 사진은 회담에 참석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