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기자의 경주 진앙 공포의 1박, 발밑에서 땅이 3-4초간 흔들렸다
아이고 (여진이) 또 오는갑네. 우짜노. 무서버 죽겠데이."계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11시쯤. 이번 지진의 진앙(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곡2리)에서
-
김언식 DSD삼호 회장 "시간 흐를수록 가치 올라가는 조경이 명품주택 조건"
대한민국 1세대 디벨로퍼 김언식 DSD삼호 회장을 만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디벨로퍼인 그가 다시 왕성한 활동에 나섰다.김언식 회장이 사무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아
-
[브리핑] 백창희 원장 『맞나? 오십견』 발간 外
백창희 원장 『맞나? 오십견』 발간관절 전문의료기관인 전남 여수 백병원의 백창희(52) 원장이 각종 어깨질환 예방 및 치료법을 담은 책 『맞나? 오십견』을 출간했다. 2013년 자
-
[인물탐구] 법조개혁 깃발 치켜든 1년…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의 도전
검사평가제 도입·전관예우 타파·사시 존치 옹호 등 법조계 ‘미스터 쓴소리’ 자처… “역풍과 반발 많지만 사심 없이 내 갈 길 간다” l “돈키호테다” VS “개혁가다”하창우 회장
-
5초 남기고 결승 자유투, 오리온 구한 잭슨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4쿼터 종료를 10.9초 남겨놓고 양팀은 68-68 동점으로 맞섰다. 고양 오리온
-
[부동산] 용인 수지에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동천 이스트빌리지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인 이스트빌리지(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총 75가구 중 1차 단지 13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현
-
[인사] 인사혁신처 外
◆인사혁신처▶인사관리국장 이정렬◆금융위원회▶구조조정지원팀장 김선문▶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조문희▶감사담당관실 김제동◆방위사업청▶국제협력팀장 정재준▶방공유도무기사업팀장 정상구▶품목기술심
-
전관예우는 옛말, 퇴직 법조인 변화의 바람…‘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달 초 퇴직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개업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에 우려를 표명했다. 차 전 대법관은 현재 법무법인
-
‘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1 이홍훈 전 대법관이 지난달 열린 공익재단 화우의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2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 가운데 양복)과 이공현 전 헌법재판관(왼
-
크리스마스 기간 볼만한 스포츠 경기
크리스마스 기간(24일~27일)에 뭘 하지? 고민하지 말라고 전해라~. 재미있는 스포츠 이벤트가 가득하다.프로배구 별 중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
-
“세종시·신도청 107㎞ 황금허리 경제권 될 것”
“도청 이전은 단순히 청사를 옮기는 게 아닙니다. 역사의 중심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도청 이전을 앞둔 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건물 이전이 아닌 경북의
-
[이슈&] 온실가스 줄여 친환경병원 만들자…아시아 10개국 모여 한 목소리
지난달 29·30일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친환경병원 아시아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 10개국 관계자와 WHO·HCWH 인사 등이 보건·의료 분야 환경경영의 동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
[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
김인섭 법률사무소가 모태 … 이강국·황교안 등 거쳐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모태는 김인섭(79·사진) 명예대표가 1980년 설립한 법률사무소다. 86년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과 이정훈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87년 국내 최초의 법무법인이 출
-
[단독] 그만둔 대법관 35명 중 24명 1년 내 변호사 개업
2000년 이후 퇴임한 대법관 35명 중 24명이 퇴임 후 1년이 채 안 돼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관은 25명 중 22명이 퇴임 후 1년 내에 변호사 개업
-
‘광교’ 들어간 역 이름 수원만 사용 … 용인시, 강력 반발
신분당선 수원·용인 구간 연장선의 역사 명칭을 둘러싸고 후폭풍이 일고 있다. 역 이름을 병행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 용인시와 신도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다. 국토교통부 역명심
-
[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
[평화 오디세이] 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는 광야를 달리며 외치고 싶다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거대한 돌무덤인 장군총을 참가자들이 탑돌이 하듯 둘러싸고 돌았다. 오녀봉 채석장에서 15년 걸려 날라온 거대한 돌 1200개의 운반 방법이 놀랍다. [
-
검찰, 상품권 돌린 전 농협 조합장 기소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5일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상품권을 돌린 전 조합장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C씨는 동천안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 2월 투표권을 가진
-
[사랑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차한성 전 대법관 위촉 外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공익재단법인 동천 이사장으로 내정된 차한성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 ◆초당대(총장 박종구)와 아시아나 항
-
양동근 18점 … 모비스, 동부 꺾고 챔프전 기선제압
프로농구 역대 최다 우승(6회)을 노리는 모비스가 먼저 웃었다. 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2014-2015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에서 동부를 64-
-
모비스, 9번째 챔프전 프로농구 통산 최다
울산 모비스가 3년 연속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창원 LG를 78-67로 물리쳤다. 3승2패를
-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울산 모비스가 3년 연속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창원 LG를 78-67로 물리쳤다.
-
'제퍼슨 대신 메시' LG, 모비스 꺾고 PO승부 균형
프로농구 창원 LG 외국인 선수 크리스 메시(39·1m99cm)가 주포 데이본 제퍼슨의 퇴출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소속팀에 4강 플레이오프 첫 승리를 안겼다. LG는 20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