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1. 1934년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시절 2.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난 뒤 어머니와 함께 3.1969년 로마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4.1972년 절두산 김대

    중앙선데이

    2009.02.21 16:56

  • 김 추기경과 장면ㆍ장익 父子의 끈끈한 인연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동성상업학교 학생 시절 “황국 신민으로서의 소감을 쓰라”는 시험 문제에 “나는 황국 신민이 아님. 따라서 소감이 없음”이라는 당찬 답을 써냈다는 것은 널리

    중앙일보

    2009.02.18 16:39

  • 순교 집안의 막내 8남매 홀로 키우던 어머니 “넌, 신부 되거라”

    순교 집안의 막내 8남매 홀로 키우던 어머니 “넌, 신부 되거라”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직후 어머니 서중하 여사와 함께. 홀로 김수환 추기경 형제를 키우던 어머니는 독실한 신도로, 추기경이 초등학교 시절 신부가 되길 권했다. [중앙포토] 

    중앙일보

    2009.02.17 02:37

  • "하느님과 모든 이를 위하여" 목자 김수환

    18세 소년 김수환은 속이 탔다. 1940년 동성상업학교(현 동성고등학교) 졸업반 수신(修身 지금의 윤리)시험 시간. '천황의 칙유(勅諭)를 받은 황국신민으로서의 소감을 쓰라'는

    중앙일보

    2009.02.16 18:53

  • 이문열 “대한민국의 가치 지킬 진지들이 함락”

    이문열 “대한민국의 가치 지킬 진지들이 함락”

     “미국에서 돌아와 촛불시위를 다룬 TV뉴스를 보니 이상했다. 나와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도 실제로는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TV보도는 달랐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가치

    중앙일보

    2008.12.25 01:26

  • [행복한책읽기Review] ‘독립운동가 이봉창’ 뒤집어보기

    [행복한책읽기Review] ‘독립운동가 이봉창’ 뒤집어보기

    러시아 화가 세르게이 예브게이예프 토로레프가 그린 이봉창 초상화. [중앙포토]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 - 인간 이봉창 이야기 배경식 지음, 너머북스, 304쪽, 1만

    중앙일보

    2008.10.25 01:09

  • 일본의‘위험한 교육’ 교과서 통한 우익의 부활 꿈꿔와

    일본의 보수·우익 세력들은 역사 왜곡·영토 분쟁 등의 중요 문제에 대해선 교과서 등 ‘교육 공세’를 매우 중시한다. 교육을 통해 잘못된 사실을 주입시키고 국민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중앙일보

    2008.07.16 01:58

  • “중국어에 담긴 문화·의식체계 가르칠 것”

    “중국어에 담긴 문화·의식체계 가르칠 것”

    이성은(사진)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원장은 ‘국민학교’가 일제때 황국신민 양성에 교육의 주안점을 주기 위해 만든 용어라며 이를 ‘초등학교’로 바꾸자는 운동을 오랫동안 펴서 이를 끝내

    중앙일보

    2008.05.01 00:55

  • [카사이드스토리] 전 세계 공장서 ‘일본식 작업’ 자동차 제국 꿈꾸는 도요타

    [카사이드스토리] 전 세계 공장서 ‘일본식 작업’ 자동차 제국 꿈꾸는 도요타

    이제 도요타자동차가 명실상부한 세계 1위 자동차 업체라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올해 이 회사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840만 대를 팔고, 2010년엔 1000만 대를 판다고

    중앙일보

    2007.12.02 18:27

  • [분수대] 전후 체제

    [분수대] 전후 체제

    '전후(戰後)'란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을 경계로 하는 시대구분이야 만국 공통이겠지만, 일본에서는 정치 체제와 사회 규범.가

    중앙일보

    2007.05.13 20:30

  • [이훈범시시각각] 스파르타 갑옷 벗기

    배에 임금 왕(王)자가 없으면 명함도 못 내밀 근육질 남자들만 득시글거려 인격(?) 풍성한 남성 관객들을 좌절시키는 영화가 상영 중이다. 역사적인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페르시아 대군

    중앙일보

    2007.04.09 20:19

  • [분수대] 오키나와 전투

    [분수대] 오키나와 전투

    '철의 폭풍'(Typhoon of Steel)이란 표현은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의 오키나와(沖繩) 전투가 얼마나 처절하고 치열했는지를 대변해 주는 표현이다. 미군이 3개월 동안

    중앙일보

    2007.04.01 20:41

  • [월요인터뷰] '내가 본 함석헌' 펴낸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월요인터뷰] '내가 본 함석헌' 펴낸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함석헌 선생을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기리고 있는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성룡 기자 "요즘 들어 함석헌 선생님의 존재가 더욱 그립고 또 그렇게 커보일 수가 없어요." 팔순을 앞둔

    중앙일보

    2006.03.19 20:32

  • [중앙 포럼] '야스쿠니 신앙'을 버려라

    8월이 되면 한.일 관계에서 연례행사로 불거지는 것이 야스쿠니(靖國)신사 문제다. 올해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15일을 골라 참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외교 마

    중앙일보

    2005.07.31 21:24

  • '친일 망언' 조영남 방송 퇴출될 듯

    '친일 망언' 조영남 방송 퇴출될 듯

    ▶ 조영남씨가 진행하고 있는 '체험 삶의 현장' 홈페이지에 올라오고 있는 네티즌들의 항의 글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독도·교과서 문제에서 냉정히 대처하는 일본이 한 수위'라는 발언

    중앙일보

    2005.04.25 09:48

  • [Book/깊이읽기] 고종이 걸었던 마지막 희망, 학교

    [Book/깊이읽기] 고종이 걸었던 마지막 희망, 학교

    ▶ 1900년 한 성당에서 선생님의 풍금 반주에 맞춰 서양식 무용을 하고 있는 여학생들. 학교의 탄생 이승원 지음, 휴머니스트, 371쪽, 1만4000원 100여 년 전 벌어진 작

    중앙일보

    2005.04.22 22:26

  • 한·일 천주교 함께 '한국사 부교재' 냈다

    한·일 천주교 함께 '한국사 부교재' 냈다

    한국과 일본의 천주교 주교들이 나서서 한국사 교과서 부교재를 공동 기획, 한.일 양국어로 펴냈다. 한.일 주교교류회가 양국간 끊임없는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역사인식의 차이를

    중앙일보

    2004.12.12 17:46

  • [시론] 장준하와 최남선

    장준하와 최남선. 이 두 사람은 비록 연령에 차이(28세)는 있지만 식민지 역사체험을 함께한 지식인이다. 장준하는 일제 말 학병으로 갔다가 탈출, 임정을 찾아가 광복군에 편입해 항

    중앙일보

    2004.09.10 18:50

  • [사설] '거짓말'과 '살신성인' 차이도 모르나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이 당의장 자리를 물러났다. 어떤 이유가 됐건 인간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의 퇴임 회견은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지

    중앙일보

    2004.08.19 18:23

  • 신 의장 부친 '일본군 지원 독려' 글 기고

    신 의장 부친 '일본군 지원 독려' 글 기고

    ▶ 지리산 화엄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신상묵씨의 "서남지구 전투경찰 사령관 실적비"(左). 그 옆은 신 의장 가족이 만든 보조비. 구례=양광삼 기자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부친

    중앙일보

    2004.08.19 05:11

  • "근대사·친일 이해 너무나 허술"

    "근대사·친일 이해 너무나 허술"

    문학평론가 유종호(69.연세대 문과대 특임교수)씨가 해방 전후 10년간의 체험을 기록한 '나의 해방 전후'와 첫 시집 '서산이 되고 청노새 되어'(이상 민음사)를 동시에 출간했다

    중앙일보

    2004.08.18 18:09

  • "日帝, 퇴계 敬사상 부각시켜 항일 약화 노려"

    '황도(皇道) 유교 비판'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렸다. 공자.맹자의 이상 정치가 '왕도(王道)'라면, '황도'는 이를 일제시대 일왕 중심의 정치로

    중앙일보

    2004.05.02 17:48

  • [조용헌의 江湖동양학] 日帝 묵념 사이렌 때 꼿꼿이 고개 쳐든 배짱

    '표주(漂周)'라는 게 있다. 돈 한푼 없이 주유천하하는 것을 말한다. 돈을 가지고 다니는 여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람이지만, 돈 없이 빈손으로 다니는 여행은 아무나 할 수 없

    중앙일보

    2004.04.29 15:54

  • 얼빠진 친일 사이트 10여개 버젓이 활개

    "조선총독부 자료에 의하면 3.1운동의 참가자는 106만명. 이들이 평화적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을 리 없다. 1992년 미국 LA 흑인폭동처럼 물건을 약탈하거나 상점을 부쉈을

    중앙일보

    2004.03.01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