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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횡단 여객기 중국 15년 내 만든다
'달에 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호가 내려앉는다. 중국제 대형 여객기가 태평양을 횡단한다. 중국인 생화학자가 노벨 화학상을 받는다'. 앞으로 15년 안에 중국이 이루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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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영상 손금 보듯 본다`
조만간 뇌의 구조와 움직임을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소장 조장희)는 사람의 뇌를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퓨전영상시스템(PET-MRI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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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사이언스캠프 한국 참가자 40명 확정
다음달 7~13일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안사이언스캠프(ASC) 국내 참가자 40명이 확정됐다. ASC는 아시아 23개국 250명의 젊은 과학도가 1주일간 숙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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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라나 페르미온’ 발견 ... 유명세 싫어 논문 거부
미국 물리학회는 전통적으로 매년 3월 봄 학회를 연다. 올해 보스턴 학회에선 발표 논문 가운데 ‘마조라나 페르미온(Majorana Fermion)’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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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죠… 하늘은 왜 파랗죠… 노벨상 수상자가 알려줘요
"학교는 왜 가야 하나요.""왜 남자와 여자가 있는 걸까요.""하늘은 왜 파란거죠.""1+1이 꼭 2이어야만 하나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어린이들의 "왜?"라는 질문은 어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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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왜 안 나오나
한국은 체외수정으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기술 수준으로 따지면 세계적이다. 우리 민족이 수천 년 전부터 젓가락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손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자찬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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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노벨 과학상 15대 0의 의미
#1. 약 1년 전.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마스카와 도시히데(71) 교토산업대 교수와 서울을 같이 갔다. 당시 한 행사장에서의 일이다. 한국의 과학자 중 리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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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조금씩 떼 모으고 퇴직금 보태 제자들 위해 맡기고 은퇴한 총장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에 2억5000만원을 기탁하고 퇴임한 정성기(66·사진) 전 포스텍(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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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전쟁과 평화 양쪽에 기여하는 과학
갈릴레이 딜레마 장 자크 살로몽 지음 박지현 옮김, 이후 238쪽, 1만2000원 전쟁은 정치인이 결정하고 군인이 수행한다. 하지만 그 기반인 살상 기술은 과학자가 제공한다.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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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알표로프 건국대 석학교수 영입
건국대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레스 알표로프(77)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과학센터 센터장을 석학교수로 영입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건국대가 노벨상 수상자를 석학교수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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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화학상 미국 몰리나 박사
오존층의 지구화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올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리오 몰리나(52.미 MIT대 지구.대기.행성학과교수)박사를 중앙일보 김창엽(MIT대 연수중)기자가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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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만나는 한자] 창씨고씨(倉氏庫氏)
마리 퀴리(1867∼1934)는 남편과 함께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해 노벨물리학상(1903년)을 받은 세계적인 과학자다. 1911년에는 순수한 금속라듐의 분리에 성공해 노벨화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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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단체들 올해 특별 행사 많다
올해 과학기술계는 예년에 비해 좀 특별한 해다.해방 이듬해 창립된 학회들이 50주년을 맞게되고 한국과학계의 본산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30주년을 맞는등 많은 과기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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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회 창립50돌 맞아 대규모 학술대회
대한화학회(회장 沈相哲)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22~25일까지 기념식과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화학이 지구를 더 푸르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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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韓 李其談북경시장 초청 만찬회 열려
○…서울6백년을 경축하고 북경주간(11~16일.롯데호텔)행사개최를 위해 내한한 리치옌(李其炎) 북경시장초청 만찬회가 崔秉烈 서울시장주최로 10일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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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연구에 노벨상 걸렸다…반도체보다 집적도 최고 1만배
'탄소 (炭素)가 뜬다. ' 최근 세계 과학계에서는 탄소 나노튜브 연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물질이 85년 발견된 풀러렌 (일명 버키볼 : 탄소 60개로 이뤄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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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賞중 賞 노벨상
퀴리부인의 딸과 사위 졸리오 - 퀴리 부부가 노벨 화학상을 받은 것은 1935년. 그 다음으로 프랑스인이 화학상을 받은 것은 1987년의 일이다. 물리학상은 1929년 브롤리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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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3인의 효소연구 공적…생명체에 필수효소 작동원리 규명
노벨 화학상은 서로 성격이 유사한 2건의 생화학분야 연구결과에 돌아갔다. 미국의 폴 보이어 교수등이 주도한 '아데노신3인산 (ATP) 합성효소' 연구와 덴마크의 옌스 스쿠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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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꼴찌 졸업 51년 뒤 최고봉 오른 日 과학계의 ‘오야붕’
관련기사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고시바 마사토시 2002년 고시바 마사토시 교수가 도쿄대 졸업식에서 한 축사는 두고두고 회자된다. 그는 축사가 시작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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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줘라, 그리고 기다려라"
“과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젊은 과학자에게 자유를 주라.”노벨 화학상 수상자 2명이 한국에 건넨 충고다. 1986년과 91년 각각 노벨 화학상을 받은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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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화학상 수상자 발표
올해 노벨 물리.화학상은 모두 미국 대학교수들이 양자 (量子) 관련 분야의 연구로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 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인인 스탠퍼드대 로버트 로플린 (48)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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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대기권 오존' 주제강연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趙完圭)은 24일 오후3시30분 서울대 호암생활관 컨벤션홀에서 95년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셔우드 롤런드 미국 UC 어빈대 교수를 초청해 .대기권 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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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6명째 노벨상 받은 일본
일본이 통산 16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동안 물리학상 7명, 화학상 5명 등 특히 과학 분야에서 12명의 수상자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두터운 연구층과 실험 인프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