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어린이집 안전사고예방 점검
경기도는 지난 14~15일 오산 생명숲어린이집(국공립)과 수원 하늘아이어린이집(민간)을 찾아 어린이집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했다. 이을죽 도 여성가족국장은 안전사고 예방 점검의
-
민간 소방관리업체 점검 부실…경기도, 감사 연장
소방서를 대신해 소방점검을 하는 민간 소방관리업체의 점검이 상당수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가 감사기간 연장에 들어간다. 1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부터 1
-
[김진국 칼럼] '박근혜 아웃' 이면 해결되나
김진국대기자 눈이 시리다. 얼음처럼 투명한 하늘에서 여름 같은 햇살이 내려 꽂힌다. 그 햇살이 너무 시려 자꾸 눈물이 고인다. 몇 번이나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문질렀다. 차가운 바
-
외줄 타고 그물 건너고 위급 상황 탈출 체험 "이젠 장애물 겁 안 나요"
위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테마파크가 전국에 70여 군데나 있다.사진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한 어린이가 통나무 건너기 체험을 하는 모습. 교육시설이자 놀이시설 ‘안전 테마파크’
-
'비상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위기관리 매뉴얼로 대응 능력 키워
aT는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비축기지에서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비축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하
-
CEO, 123층 월드타워 안전 직접 챙긴다
지난 11일 잠실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를 방문한 신동빈 롯데건설 회장(가운데)이 현장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스프링클러 16만개, 화재감지기 3만개…. 롯
-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 마련…가스 샐 틈 없다
지난달 29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직원들이 평택 1공장 LNG 누출 화재에 대비한 화재 진압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지난달 29일 한
-
입사 한 달 내 소방교육 필수…전직원 재난 대피 요령 몸으로 익혀
지난해 10월 진행된 화재진압 실습현장.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임직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의무 실시하고 있다. [사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
-
힐링·소통·감동 실은 대구지하철, 시발·종착역은 '절대 안전'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맨 왼쪽)과 직원들이 문양차량기지에서 불시비상훈련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LH, 현장-본사 '안전 핫라인'…선조치 후보고, 재난 불씨 잠재워
LH는 지난해 5월 9일 2013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도시 주택 건설현장에서 이뤄진 이 훈련은 태풍이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한
-
부작위 살인죄 인정 땐 최고 사형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14일 세월호 선장 이준석(69·구속)씨 등 4명에게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키로 결론 내림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 것
-
KTX 멈추고 … 합정역 불 … 강남 5층 건물 붕괴
철거작업 도중 무너져 내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건물 붕괴 현장에서 11일 관계자들이 현장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10일 낮 건물 전체가 무너지며 인도를 덮쳤으나 인명
-
1년 산재 손실 = 차 138만 대 수출액
이달 9일 오전 5시10분쯤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고로에서 정기수리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설비보수 전문업체인 D사 소속 이모(53)씨
-
위태위태한 '생활 속 세월호' 10장면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 느끼지(생각하지) 못하는 증세’라는 뜻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위험하지 않다’ ‘설마 내가 사고를 내겠어?’ 같은 생각이다. 사고는 찰나다.
-
향약·두레가 남긴 ‘상부상조 DNA’ 지금도 변함 없어
향약·두레·계(契)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의 미풍양속이다. 외환위기 때 보여준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은 이런 뿌리에서 발아된 ‘감동의 교향곡’이었다. 당시 한국의 상호부조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약·두레가 남긴 ‘상부상조 DNA’ 지금도 변함 없어
세월호 침몰 참사 속에서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미풍양속은 더욱 빛났다. 지난달 27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위태위태한 '생활 속 세월호' 10장면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 느끼지(생각하지) 못하는 증세’라는 뜻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위험하지 않다’ ‘설마 내가 사고를 내겠어?’ 같은 생각이다. 사고는 찰나다.
-
눈 뜨면 사고, 사고…
10일 낮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하자 소방 당국과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건물 전체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인도
-
위태위태한 '생활 속 세월호' 10장면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 느끼지(생각하지) 못하는 증세’라는 뜻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위험하지 않다’ ‘설마 내가 사고를 내겠어?’ 같은 생각이다. 사고는 찰나다.
-
재난관리 통합 추세인데 … 안행부·방재청 10년째 암투
세월호 참사 대응 과정에서 정부의 가장 기초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온 국민이 생생하게 지켜봤다. 이에 따라 정부부터 관련 체제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
안전이 곧 국익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옆길을 걷던 회사원 최형윤(35)씨는 사이렌 소리를 들었다. 신호등이 점멸로 바뀌고 경찰관이 차량을 멈춰세웠다. 민방위훈련이
-
위태위태한 '생활 속 세월호' 10장면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에 대해 느끼지(생각하지) 못하는 증세’라는 뜻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든 위험하지 않다’ ‘설마 내가 사고를 내겠어?’ 같은 생각이다. 사고는 찰나다.
-
잠수부 공항 상주 … 이 역발상에 일본 해난 구조율 96%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는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상주한다. 해상보안청 소속 최정예 잠수요원으로 구성된 특수구난대다. 6개 조로 편성된 36명의 잠수부는 24시간 대기 체
-
어이없는 해수부 재난 매뉴얼 "충격 상쇄 위한 기사 발굴하라"
“3000개가 넘는 위기 매뉴얼이 있지만 국민이 모르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9일 전인 4월 7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박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