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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
━ 인간다움을 묻다 ② 권수영 교수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나를 돌아보는 것”을 인문학적 공동체 문화 회복의 첫 걸음으로 봤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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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교수 "분노하는 한국인, 서로 밀쳐내는 고슴도치 같다"[인간다움을 묻다②]
상담 권위자인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 상담코칭학과 교수를 지난 6일 연세대 상담코칭센터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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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부터 요리까지…‘이마트24=집밥 맛집’으로 거듭난다
━ ‘슈퍼키친’서 공급하는 진미채·멸치볶음 등 10종 판매 ‘집밥 맛집 프로젝트’ 진행 이마트24가 슈퍼키친 반찬을 홍보하기 위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반찬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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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탱글 탱글 훈연 소시지에 취향저격 소스 듬뿍 ~ ‘혼맥족’ 홀리는 안주
동원F&B ‘더퀴진’ ‘더퀴진’은 훈연 방식으로 탱글하게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혼맥족’ 맞춤형 안주 제품이다. 특별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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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 테스트ㆍ젓가락 면접까지…이색 면접보는 기업들
블라인드 채용의 핵심은 스펙이 아닌 회사에 필요한 역량을 가려 지원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마다 특색에 맞는 인재를 가려내기 위한 독특한 면접 방식을 고수하는 회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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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35% 커진 간편식 시장…편의점 도시락·레토르트 급성장
편의점도시락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가 2조2542억원을 기록했다. 즉석국·탕·고기류 등 즉석조리식품 규모가 크게 늘었고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비중이 커졌다. 농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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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사 전 음식 칼로리·영양소 꼼꼼히 따지고, 식사 땐 친구와 영상통화 하며 천천히 먹고
━ 건강한 혼밥 즐기기 최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고 재택근무가 늘면서 집에서 ‘혼밥’하는 사람이 급증했다. 특히 1인 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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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가 된다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3) 가족을 순우리말로 하면 식구다. 식구는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이들을 뜻한다. [사진 pixabay] 가족(家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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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먹는 느낌도 전달한다” 무한 확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 대세가 된 '라이브 커머스' GS25 강남프리미엄점에서 유승연 쇼호스트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준비를 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김밥에 비빔면을 싸서 먹어보라고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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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날려줄 김치 타코와 맥주 한잔
멕시코 음식인 타코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메뉴인데요. 만들기 쉽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고를 수 있어 나만의 타코를 만들 수 있죠. 타코가 익숙하지 않거나, 반대로 색다른 타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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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한 식당 하나 없는 계곡, 그래서 사람도 더위도 피했다
━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 트레킹 에메랄드 빛 물을 토해내는 강원도 삼척의 미인폭포. 이맘때 더위를 피해가기 숨어들기 좋은 장소다. 백종현 기자 하루하루가 유독 더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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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물론, 안주로도 좋은 닭고기 요리 추천
‘쌈 싸 먹기’는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때 추천하는 식사법입니다. 채소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거든요. 고기를 먹을 때, 아삭한 양상추와 톡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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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임응식, 돈가스 안주에 청주 즐긴 명동 순례자
━ 예술가의 한끼 임응식의 대표작 ‘구직(求職)’, 서울 미도파 앞, 1953년. [사진 임응식 유족] ‘구직(求職)’ 사진으로 유명한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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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외식업계 '일코노미' 바람~ 샤브샤브·가마솥밥도 혼밥으로 즐겨요
올해에도 ‘혼밥’ 트렌드는 외식업의 화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전국에 540만 가구이다. 1인 가구의 비율은 28%. 2017년엔 이보다 더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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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홀서빙 직원에게 무료 서비스 권한줬다”
중국 훠궈전문점 하이디라오. [사진 guba.com, news.jstv.com] 서비스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전문점 하이디라오(海底捞).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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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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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별의별 휴게소, 골라가는 재미
| 진화하는 고속도로 쉼터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모두 28개 노선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휴게소는 모두 182곳이 있고요. 그 휴게소가 그 휴게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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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장어덮밥·쌈밥정식…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
서울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오진석(41)씨는 일주일에 두 번은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과거엔 도시락 전문점이나 중국집 배달을 많이 이용했지만 최근엔 근처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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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노는 소비자들도 온기가 그립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혼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바’ 형태의 좌석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혼자만의 시간·취미·소비를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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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혼자 살 준비가 됐나요?
양선희 논설위원그들 노부부가 사는 집은 현관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아내, 왼쪽은 남편의 구역이다. 그들이 함께 식사하는 건 기념일에 자녀들과 함께하는 외식 정도다. 서로 생활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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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번거로운 차례상? 편의점 도시락으로 뚝딱
스포트라이프 “앗! 이런 것도 있었어?” 한번 맛보면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줄 ‘핫’ 정보와 아이템을 집중 조명해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편의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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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롯데백화점 본점에 ‘참치 스탠딩 바’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서서 먹는 매장인 참치 스탠딩 바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유명 참치 전문점인 ‘이춘복 참치’와 협업한 이 매장에선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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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외식업 고객·점주 윈윈 비결? 안정된 식재료 공급망 확보
저비용 고효율 창업 전략 법정 최저임금이 오르고 근로시간이 줄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공행진 하는 임대료 인상과 널뛰기하는 농축산물 가격도 자영업자들을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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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어도 맛있다…혼밥족 관심 메뉴는 도시락과 고기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의 관심 메뉴는 도시락과 고기로 조사됐다. 이들은 아침ㆍ점심보다 저녁에 혼밥을 하고 ‘맛있다’거나 '편하다'는 감정을 느낀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