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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유인원, 퇴화한 인간... '혹성탈출4', VFX의 신기원 열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8일 개봉)는 전체 1,500개의 컷 중에서 1,470개의 컷이 모두 VFX 기술로 탄생했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류의 시대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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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4, 기대 이상 흥행…개봉 첫 주 전세계 1771억 수입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한 장면. 배우 오웬 티그가 연기한 노아. AP=연합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의 올해 북미 지역 첫 극장 개봉작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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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렌더링만 9억4600만 시간…새 유인원의 탄생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인간 메이와 유인원 청년 노아를 통해 진정한 공존에 관해 질문한다. 전체 1500개의 컷 중 1470개의 컷에 VFX 작업이 들어갔다. 렌더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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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주말동안 78만명 관람…1000만 영화 눈앞
영화 ‘범죄도시4’.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4’가 지난 주말 8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면서 1000만 영화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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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 누군지 아니"…범죄도시4 'FDA 장이수' 뒤엔 이 남자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범죄를 소탕하는 작전을 그렸다. 1편부터 출연한 조선족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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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나와 영화인생…87세 김동호의 눈물 “배우로 칸 초청, 꿈 같다"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에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왼쪽부터) 등 영화인들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에 대해 ″영화인들의 아버지″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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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거듭 태어나는 리부트 영화
영화 ‘배트맨 비긴즈’ 최근 할리우드 시리즈 무비의 새로운 경향은 ‘리부트(reboot)’다. 마치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익숙했던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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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제임스 프랭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하려다… UCLA·컬럼비아대·뉴욕대를 거쳐 예일대 영문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엄친아’ 배우 제임스 프랭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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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물 대거출시 이달에 11편 몰려
SF(공상과학)는 환상이다.그러나 SF는 현실이다.언젠가 실현될 것을 전제로 하는 예언적 현실이기 때문이다.이달의 비디오가에는 SF물이 11편이나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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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하이라이트]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
오베론 우주정거장에서 뜻밖의 사고가 발생한다. 자기 폭풍에 의해 침팬지가 탄 소우주선이 행방불명된 것. 공군 대위 레오 역시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름 모를 행성에 불시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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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터지영화 도약 채비 : 해외 팬터지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팬터지 영화의 계보는 주류 문화와 비주류의 끊임없는 대화의 장이었다. 특히 이 움직임은 호러 영화의 경우 뚜렷한데 1950년대 영국의 해머영화사가 만들어낸 호러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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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할리우드 드림'
영화 배우 박중훈(36)이 과연 할리우드에서 뜰 수 있을까. 지난해 3월 "잃을 게 없어 겁이 안난다"며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후 조너선 드미 감독의 '찰리의 진실'(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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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고전 '혹성탈출' 33년만에 리메이크
SF의 고전으로 꼽히는 '혹성탈출' (3일 개봉)이 돌아온다. 프랭클린 섀프너 감독.찰턴 헤스턴 주연의 1968년 원작이 팀 버튼 감독.마크 월버그 주연의 2001년판 신작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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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디지털 고릴라 … 충무로 활력소 될까
영화 `미스터 고`에서 중국의 서커스단 소녀 웨이웨이(쉬자오·왼쪽)가 고릴라 링링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 쇼박스] 야구배트를 어깨에 지고 위풍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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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극장가] '태극기…' 강세 속 '빅 피쉬' 선전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를 위시한 한국 영화 강세 속에서 예매점유율에서 선전하고 있는 팀 버튼의 '빅 피쉬'가 눈에 띈다. 2001년 '혹성탈출'이후 3년 만에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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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스턴트물 '잭 애스' 깜짝 흥행 기록!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실제 스턴트 액션 상황을 담은 엽기 코믹물 '잭 애스: 더 무비(jackass: the movie)'가 2,509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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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할리우드가 알아주는 韓人분장사
특수분장. 인간의 극대화된 상상력을 사각의 스크린으로 옮겨 놓는 이 직업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공상과학(SF)영화나 공포영화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미 할리우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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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와 팀 버튼의 차기작은?
미국의 유력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23일(한국 시각)자를 통해, 팀 버튼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음에 맡을 작품에 대해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보도의 근거로 모두 익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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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로 이어진 속편 히트 행진!
지난 주말에 〈러쉬 아워 2(Rush Hour 2)〉가 1편의 두 배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1위로 개봉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다시 속편 〈아메리칸 파이 2〉가 전편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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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의 계속되는 흥행열풍!
지난 주말 6,253만불의 어마어마한 수입으로 개봉했던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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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활극식 삼총사, 〈머스키티어〉 1위 개봉!
새로운 가을시즌의 시작을 알리듯 9월 7일부터 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새로운 개봉작들이 장악하였다.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선보인 신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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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반·영화업계, 냅스터 유사서비스 집단소송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다가 메이저 음반사들의 협공에 밀려 유료로 전환한 냅스터를 흉내낸 인터넷 사이트들이 음악은 물론 영화 등 동영상과 소프트웨어까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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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2〉 신기록 수립으로 여름시즌 개막 선포!
1억불짜리 블록버스터 〈미이라 2(The Mummy Returns)〉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3,401개 극장으로부터 무려 6,814만불의 수입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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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화번역 1인자 이미도씨
"외화번역은 활어(活漁)를 요리하는 것과 같지요" 국내 외화번역의 1인자로 꼽히는 외화번역가 이미도(40)씨. 영화팬들은 배우들의 이름 만큼이나 '번역 이미도'라는 자막이 낯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