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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광장」,『뿌리』공연
극단「광장」은 제29회 공연으로 「앨릭스·헤일리」작 『뿌리』(하유상 각색)를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하오3시30분, 7시30분) 서울시민회관별관 무대에 올린다. 『뿌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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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만 해내면 돈 번다...불붙은 출판계|외국 『베스트셀러』출판 경쟁
최근 3, 4개월 동안 한국출판계는 무질서한 구미 「베스트셀러」번역 출간의 열풍 속에 휘말리고 있다. 미국의「베스트셀러」1위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미국의 흑인작가 「앨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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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뿌리』선풍 일으킨 『미국독립200년』시리즈
미국·백인의 『뿌리』라 할 「존·제익스」의 『미국독립2백년』「시리즈」가 새로운 선풍을 일으키고있다. 「존·제익스」는 영광과 명성, 호평 같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조용한 작가로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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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욕·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①『「올리버」의 이야기』(「에릭·시걸」저·「하퍼로」사간) ②『트리니티』(「리언·유리스」저·「더블데이」사간)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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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배경은 진짜였다"
기자건 작가건 미국에서「퓰리처」상을 받는다는 것은 최고의 영예인데다 대개의 경우 수입이 상당히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배우의 출연로가 오르는 것과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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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킨·뉴스」에 퓰리처상
【뉴욕 18일 UPI동양】「러프킨·뉴스」지(텍사스 주)가 18일 77년도 언론부문에서「퓰리처」상을, 그리고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뿌리』의 저자「앨릭스·헤일리」가 특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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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용, 근거 희박하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 흑인작가「앨릭스·헤일리」의 대하소설『뿌리』(원명「루트」)가 『사실일 근거가 희박하다』고 10일「런던·선데이·타임스」가 보도. 동지는 서구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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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베스트·셀러
◇미국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욕·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①『트리니티』 (「리언·유리스」저 ·「더블데이」사간) ②『79년의 붕괴』 (「폴·E·어드만」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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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선풍
밤 9시. 소나기가 그친 것처럼 전 미국은 잠잠해졌다. 백인도, 흑인도 아니 모든 미국 사람들은 이 시간만 되면 숨소리를 죽이고 TV 앞으로 다가왔다. ABC, TV의 연속「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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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미 TV 드라마『뿌리』공전의 대히트
【뉴요크=허 준 통신원】『뿌리』라는「텔레비전·드라마」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어 미국「텔레비전」사상 최고의 시청자를 동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부터 ABC「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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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 전역 2백 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①『트리니티』(「리언·유리스」 저·「더블데이」사 간) ②『잠자는 살인』(「애거더·크리스티」 저·「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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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에 팔리던 베스트·셀러 소설 TV로 옮겨가
한때 영화에 예의 없이 말려갔던 「베스트셀러」소설들이 최근에는 「텔리비젼」쪽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영화의 불황에도 원인이 있으나 작년「어원·쇼」(『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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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정사 다룬 「업다이크」 작품, 여성 「인터뷰」로 엮은 「섹스」 보고서, 미국에서 새로 「차트」에 올라
①『잠자는 살인』 (「에거더·크리스티」저·「도드 & 미드」사간)(1) ②『트리니티』(「리언·유리스」저·「더블데이」사간)(2) ③『폭풍 경보』 (「잭·히긴즈」저·「홀트·라인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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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살인』 1위로 뛰어올라 『사랑은 그만두고…』도 오름세
◇미국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뒤의 숫자는 지난번 순위.) ①『잠자는 살인』 (「애거더·크리스티 」저·「도드 & 미드」사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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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히틀러』 등 신간3권 비소설부문서 각축-미국
◇미국(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뒤의 숫자는 지난달 순위) ①『삼위일체』「리언·유리스」저 「더블데이」사 간)⑴ ②『잠자는 살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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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미국문학 「붐」
금년 초 소련 「모스크바」에서 발간되는 문학잡지 『외국문학』지는 미국의 「노벨」문학상수상작가인 「윌리엄·포크너」의 대표작 『음향과 분노』를 두 차례에 나누어 번역 게재했는데 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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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주말외화 3편
추석을 지낸 이번 주말의 TV외화는『자랑과 정열』(TBC),『몬테주마」상륙작전』(KBS), 『백색의 화원』(MBC)등 3편이 방영된다. TBC-TV의 23일「주말극장」(밤 10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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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제 모은「데이비스」양 사건 무죄 판결|배심원은 모두 중류계급의 백인
폭력 혁명을 신봉하는 과격파 흑인 처녀 「앤절러·데이비스」의 살인·유괴·범죄 모의 혐의 공판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22개월 동안 진행된 끝에 지난 4일 무죄 선고가 내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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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선박은 입항 저지 안해
【순양함 뉴포드·뉴스호 상에서 18일 AP동화】「통킹」만을 초계 중인 미군 함정들은 월맹 해안에 부설된 기뢰를 무릅쓰고 항진하는 제3국 선박을 저지하라는 명령은 받고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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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앨런」출판사 히트-영|정계 거물 회고록 「붐」-미|불인이 쓴 미 사회 진단 인기-불
미국의 가을 출판계는 예년에 없이 풍성한 신간 서적들이 쏟아져 나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정계 거물급들의 회고록이 많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즌슨」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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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본 영화 에어포트
【뉴요크7일AP동화】1970년에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영화 10편이 미흥행계 잡지 버라이어티에 의해 선정되었는데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에어포트』(공항) 3천7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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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밀즈의 새 영화
영화 『만났을 때와 헤어졌을 때』에서 우리에게 깜찍스런 연기를 보여주었던 여우 「헬일리·밀즈」양이 이제 성숙한 스물 한 살의 미인으로 새로운 연기인의 「이미지」를 풍기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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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노린 국산 영화 6편
구정 대목을 앞둔 영화가는 국산 영화가 6편 새로 걸릴 뿐, 대부분은 신정 「프로」가 그대로 넘어간다. 「롱런」에 들어간 묵직한 외화는 「위대한 욕망」 (중앙)을 비롯하여 「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