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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外
기업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대성그룹 형제들의 사명 갈등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대성홀딩스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 “분사를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대성지주’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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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장세호 칠곡군수
“칠곡군민 여러분. 우리는 이번에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비로소 칠곡의 참 주인이 되었습니다.” 예상을 깨고 현직 재선 군수와 한나라당 후보를 따돌린 무소속 장세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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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박노욱 봉화군수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화환을 목에 건 한나라당 박노욱(49) 봉화군수 당선자는 “군민들의 힘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찬성이든 반대든 군민 모두의 뜻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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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주영 영주시장
한나라당 후보를 물리친 무소속 김주영(62) 경북 영주시장 당선자는 “당선 자체에 대한 기쁨보다는 깨끗한 준법선거, 자발적 참여자에 의한 선거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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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한범덕 청주시장
“사랑해 주고 지지해 주신 65만 청주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범덕(58·민주당) 충북 청주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청주시민의 승리이며 청주발전을 열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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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복기왕 아산시장
충남에 386도지사(안희정)에 이어 ‘386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민주당 복기왕(42) 아산시장 당선자가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지낸 한나라당 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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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준원 공주시장
“공주를 명품관광도시로 키우겠다.” 이준원(45) 공주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중심연합 후보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에 당선됐다. 국민중심연합은 이 지역에 기반을 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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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
“노동자와 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온몸으로 받들겠습니다.” 노조 간부 출신의 윤종오(46·민주노동당·사진) 울산 북구청장 당선자의 당선 일성은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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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정현태 남해군수
“남해를 명품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4년을 10년처럼 일하겠습니다.” 경남 남해군수에 재선된 정현태(47·사진) 군수. 그는 “앞으로 ‘부자 남해’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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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염태영 수원시장
“콘크리트 행정에서 복지·교육·보육 등 사람에 투자하는 수원으로 리모델링하겠습니다.” 경기도 ‘정치 1번지’이자 인구 110만 명으로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장에 민주당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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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만수 부천시장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재선의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를 20%포인트 앞선 김만수(45·사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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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양수 장성군수
“영광·함평·담양 등 인접 지역에 비해 장성은 낙후되고 침체됐습니다. 행정 경험과 샘 솟는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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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 6·2 그 후] ① 민심은 역시 무섭다
착시였을까. 50%에 달한다는 대통령의 지지도나 선거 이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한나라당의 높은 인기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 모래성처럼 허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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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세진 야당 … 4대강·세종시 수정안 ‘암초’ 만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이겼다기보다는 한나라당과 정부가 졌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이 뚜렷한 정책 대안을 내놓지 않았지만 ‘독주견제론’이 유권자들에게 크게 먹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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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 화제의 당선자] 정치 입문 29년, 군수 도전 3수 만에 첫 당선
명문대 졸업→30세 국회의원 출마 낙선→4급 공무원→군수선거 패배→도의원 선거 패배. 오뚝이처럼 일어난 김영만(59·자유선진당·사진) 옥천군수 당선자의 이력이다. 김 당선자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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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심검문 개정안’, 인권 침해 소지 있다
1980년대 권위주의 시절을 겪은 사람들에겐 불쾌한 추억이 하나 있다. 불심검문(不審檢問)이다. 당시 시민과 대학생은 길 위에서 경찰의 소지품 검사를 종종 당했다. “잠시 검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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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5일 남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도 볼 수 있다.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8장의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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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A 돈줄 죄자 북 고통스러워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 미국의 다각적인 대북 제재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미국 하원은 25일(현지시간) 초당적인 대북 규탄결의안을 만장일치에 가까운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으며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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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청 서류 40종 50년 만에 ‘깔끔’ 변신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발급 신청서. 현재는 복잡하고 인쇄된 글자가 많다(왼쪽). 이에 비해 개선안은 민원인이 적는 공간이 넓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다.민원신청 서류가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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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충남도의원 누가 뛰나
6·2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의 관심은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시장이 누가 될까에 쏠려있다. 그러나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도 단체장 선거와 비교해 결코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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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수처 설치 불가피해” 검찰 “기소권 나누면 국론 분열”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기소권 독점을 견제하기 위해 ‘공수처’ 설치가 불가피하다.” ▶김호철 대검 형사정책단장=“수사·기소권을 이원화하면 국론이 분열된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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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없는 ‘반쪽 국회’ 2년 만에 다시 오나
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반기 ‘촛불 국회’ 때처럼 입법부의 공백상태가 다시 생길 것 같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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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검사 충원 방법 다양화해야
검사는 국가적·사회적·개인적 법익을 침해한 자를 기소해 국민의 법익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지키는 공익의 수호자다. 스폰서 검사 파문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요즘 일반 국민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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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신지평 최재홍 변호사/ 법률 사무소 영우
환경, 행정분쟁 등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 받는 사람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법무법인 신지평의 최재홍 변호사를 만나 관련 분야와 관계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