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안미경중 유효한 적 없어, 이젠 안경동행 전략 취해야”
━ SPECIAL REPORT 지난 9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관련해 “결국 미국 주도의 공급망에 함께 들어가야 한
-
[윤석열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김성한, 대선 때부터 대미 외교 밑그림…설리번, 오바마 때부터 대북 정책 조율
━ SPECIAL REPORT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주요 외교안보 인사들의 면면과 성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라인은
-
[윤석열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대북 억지력 강화하고, 새로운 한·미동맹 모델 모색…윤석열 정부 실용 외교 첫 시험대
━ SPECIAL REPORT 동맹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양상보다 그 내면의 복잡한 정치적 게임을 파악해야 하므로 기표(記標)가 아닌 기의(記意)적 측면이 훨씬 더 중요하
-
'박원순 파장' 덕 본 국힘 '박완주 맹폭'…차유람까지 거들었다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꽤 오랫동안 ‘보수의 몰락’이라는 평가에 시달렸다. 2017년 대선 패배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제외한 14개
-
대통령 당선된 독재자의 아들, 필리핀이 선택한 이 사람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이 필리핀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둘째 주(5월7~13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필리핀에서 36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
[CMG중국통신] 中, 첫 ‘바이오경제 발전 5개년 계획’ 발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0일 '14차 5개년(2021~2025년)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발표한 첫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으로 바이오경제가 새로
-
[앤츠랩] “기술주의 시간은 반드시 또 온다. 단 지금은 아니다”
금리 인상의 삭풍이 직격한 건 한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 지칠 줄 모르고 달리던 미국 증시도 일단 스톱.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올해 들어서만 26%가량 하락하며 1
-
"교육장관 17명인셈"…제왕적 교육감, 백년대계를 4년짜리로
2019년 마곡2중(가칭) 예비혁신반대 추진위원회 학부모들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신설 마곡2중 예비혁신 지정 결사반대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서소문 포럼] 탈 청와대식 규제개혁
김원배 경제산업디렉터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
-
美 세컨드 젠틀맨 옆 남자…홍석천 택한 이유 3가지 있다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미국 축하 사절단으로 방한한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 세컨드 젠틀맨이 지난 11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청계천변을 걷고 있습니다. 왼쪽은 방송인 홍석천
-
北 오미크론 발병에 권영세 "적극 도울 의향...관련 예산 검토"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북한 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 발병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도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코
-
"윤 대통령, 대북 억지 의지 단호하다" 기대감 내비친 백악관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11일 워싱턴 싱크탱크 미국평화연구소(USPI)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USPI 대담 캡처]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
-
소상공인에 600만~1000만원 지급…‘59.4조’ 역대 최대 추경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 소상공인 370만명에 600만~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
-
[분양 포커스] 미래가치 높은 한강변 역세권···1900만원대 '착한 공급가'
한강광장 ‘ 한강광장’(조감도)은 민간정비사업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진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다 새 정부도 용적률·건폐율 완화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설계변경을 통해
-
日 경제안보법 국회 통과…'中 겨냥' 반도체 확보·첨단기술 보호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내걸었던 '경제안전보장추진 법'(경제안보법)이 11일 상원 격인 참의원을 통과했다. 중국의 부상을 겨냥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
-
“대만은 중국의 일부” 문구 사라지자…中 “제 불에 타죽을 것” 반발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실린 미국과 대만 관계를 설명한 팩트시트다. 왼쪽이 2018년 8월 구버전, 오른쪽이 지난 5일 수정된 판본이다. “ 대만이 중국의 일부” “미국은 대만 독
-
소음 줄었는데 민원 늘었다?!…코로나가 남긴 역대급 '소음 분쟁'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의 한 연립주택에 거주 중인 김춘희(77)씨는 최근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김씨 집에서 50미터가량 되는 거리에서 5층짜리 상가 건물이 1년째 공사 중
-
"韓에 주한미군 철수 수차례 협박…트럼프 무모했다" 에스퍼 폭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은 2020년 6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주지사들과의 회의장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
-
'자율' 강조하며 취임한 환경 장관 "과학 기반 정책 확립"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의 환경 정책을 이끌게 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
[팩플] 윤석열의 ICT는 어디에 힘 쏟나...'플랫폼 정부' 앞 과제는 유료 전용
팩플레터 235호, 2022.5.10 Today's Topic 윤석열의 ICT, 찍먹일까 부먹일까 팩플레터 235호. 오늘은 새로 단장한 팩플 로고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비즈
-
이준석·이재명 섞어 던졌다...안철수가 끝내 답하지 않은 질문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
-
헌법엔 21번, 취임사엔 35번...尹의 약속은 '국민의 자유'였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헌법(69조)에 명시된 대통령 취임 선서 중 일부다.
-
[단독]산사태 권위자 "백현동 옹벽아파트 안전성 재검토해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교수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산사태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이수곤(69) 전
-
시진핑, 윤 대통령 방중 초청…“양측 편한 시기 방문 환영”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인사하는 모습. 이날 취임식장에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가족들이 나란히 자리했다. [뉴스1] 중국 시진핑(習近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