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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계적 작가 제프리 디버, 이언 플레밍의 뒤를 잇다
1922년생. 키 1m80㎝. 30대 중반. 영국 비밀정보부 소속 스파이. 주변엔 항상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 ‘젓지 않고 흔든’ 마티니를 즐긴다. 이름을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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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
박지성, 고두심, 윤도현, 배철수씨 등 각계 유명인들이 함께 나선 일이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일입니다. 제주는 화산지형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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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절망, 그러나 희망은 있다
생물교사 이태원은 스승 최기철 교수의 영향을 받아 민물고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우리나라 고전에 나타난 기록들을 접하면서 물고기 이름의 어원과 역사 관련 기록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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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넘볼 수 없는 ‘석유의 제왕’
현재는 물론 유정(油井)이 바닥나는 날까지 석유의 제왕은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다. 요즘 이라크가 그 자리를 넘보고 러시아가 신흥 석유대국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사우디의 족장들은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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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갈까" 63시티-코엑스 바다생물 선봬
"어느 수족관에 가야 아이들이 좋아할까?" 초등학생 아들과 유치원생 딸을 둔 주부 김민영(35.서초구 방배동)씨. 수족관에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주말 함께 찾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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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잃어버린 제국' 제작자 돈한 인터뷰
월트 디즈니가 올 여름 내놓는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그 존재를 언급한 이래 전설로 내려오고 있는 아틀란티스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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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잃어버린 제국' 제작자 돈한 인터뷰]
월트 디즈니가 올 여름 내놓는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그 존재를 언급한 이래 전설로 내려오고 있는 아틀란티스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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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무"잡을때마다 상금120만원-월드컵럭비풋볼 결승
현상붙은 사나이,로무를 잡아라. 뉴질랜드 럭비풋볼팀의 대형포워드 요나 로무가 월그컵 그라운드를 뒤흔들고 있다. 24일 제3회 월드컵럭비풋볼 결승에서 뉴질랜드와 맞붙게 된 남아공(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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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키나와
일본 본토의 남부지방 규슈(九州)에서 남쪽으로 6백70㎞ 떨어진 오키나와(沖繩)는 초여름인 4월들어 해수욕장이 하나 둘 개장,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아열대지역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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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일반영화도 정상겨냥
만화왕국」 월트 디즈니社가 올해 일반영화부문에서도 흥행 1위를노리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근교 버뱅크에 자리한 디즈니 스튜디오.이날 오후3시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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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社 일반영화도 정상 겨냥
만화왕국」 월트 디즈니社가 올해 일반영화부문에서도 흥행 1위를노리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근교 버뱅크에 자리한 디즈니 스튜디오.이날 오후3시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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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금발소년 조너선 열풍-TV劇 해양탐험대 주역성공
미국 10대들 사이에「조너선 열풍」이 불고 있다. 美전역의 틴잡지 표지를 독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얼굴은 올해 18세인 조너선 브랜디스(Jonathan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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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봄옷 새단장 손님맞이 한창
4월의 문턱에서 놀이공원들이 봄단장을 끝냈다. 용인자연농원.과천서울랜드.잠실롯데월드등 대규모 놀이공원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마련해놓고 봄을 찾는 사람들을 손짓하고있다. 자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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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강 건너 불」아니다"
지난 12일 밤,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 동북부지방 일원에 대지진이 발생한지 2시간만에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에 해일이 들이닥쳐선 박 60여 척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남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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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밤」 수놓은 군무/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이모저모
◎6만5천 관중 열광 또 열광/천명 매스게임 장엄한 연출/불화살 당기자 분위기 절정 ○열전 16일 막올라 【바르셀로나=올림픽 특별취재단】 「영원한 친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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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왕국이 있었으면…|국민학교부 김상은
『바닷 속의 세계는 어떤것일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생각을 해 왔다. 별들이 반짝이는 푸른 하늘도 멋있지만,그와는다른 맛이 있는 바다를 생각한다. 화난 마음도 아이스크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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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를 현실과 관련시켜 예술미 표현 박두진의 『꽃』|해바라기 성향의 이기주의 사회를 풍자 문병난의 『바보』|작은 풀꽃에서 생명의 신비·사랑을 조명 이인해의『사랑 법』
시인들의 현실 탐구와 미의 탐구는 자기 영역의 독자성과 개성화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순간보다는 지속적인 예술미의 모색에서 현실의 미는 더욱 심화된다. 현실의 의미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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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영원히 우리가 지배한다
멀지않아 지구상에서 석유가 바닥날 것이라고 걱정들이지만 산유국을 포함한 중동 여러 나라는 대체 「에너지」원으로 「우라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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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3만리』편
MBC-TV 23일하오5시40분 「어린이만화극장」『해저3만리』편. 명랑하고 용감한 소년 용기는 아빠직장인 해양연구소의 잠수작업에 참가했다가 그만 바다밑의 신비에 매혹되고 만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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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어린이 「프로」
여름방학과 함께 『이젠 「텔리비젼」을 실컷 봐야지』하고 많은 어린이들은 벼른다. 그 렇다고 어린이들이 저녁내내 연속극이든 「쇼」든 가리지 않고 마구 보게 할 수는 없는 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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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해저왕국의 꿈」에 바친 40년|서울 내수 동 한의사 정순옥씨
연구실도 없다. 재대로 교육받은 과학자도 아니다. 그러나 43년을 해양개발에 인생을 몽땅 바쳤다. 『아름다운 바다 속에 물고기처럼 살며 해저왕국을 건설할 수 없을까?』올해로 회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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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난리
원유 값을 둘러싼 「아랍」 석유원산국과 서구석유회사 사이의 협상이 깨어져 어쩌면 온 세계가 석유난리를 겪게 될지도 모르게 됐다. 석유원산국을 대표한 「아랍」의 석유수출국기구 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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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차별의 일촌 변사선…하루를 더 산다|김찬삼 여행기
서「사모아」로 향하여 「통가」에서 여객기가 높이 뜨자, 섬을 둘러싼 경치가 아름다운 누형처럼 내려다보인다. 그 안엔 얕은 바다를 이룬 아늑한 초호가 더욱 눈을 끈다. 지금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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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산호사유택에도 신화의 계급이|김찬삼 여행기
인류의 영원한 안식처라 할 세계의 묘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색적인「사자순례」나「영혼순례」가 될는지도 모른다. 이 다음에 특이한 세계 분묘 비교론을 하나 써 보려고 여러 나라의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