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명에「집유」
서울고법(재판장 정태원부장판사)은 16일하오 한국비료사건에 대한 판결공판에서 전한비상무 이창희(34)씨와 이일섭(44)씨에게만 원심판결을 깨어 이창희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적용
-
군재서도 무죄
23일 상오 육군보통군법회의(재판장 김용국대령·심판관 최성화중령)는 전 민비 4대회장 조봉계(28·병장)피고인에게 군법회의법 제370조 후단(범죄증명이 없을 때)을 적용, 무죄(구
-
「롱갈리트」합법화기도
보사부는 작년에 『인체에 해롭다』고 해서 말썽되어 1심공판에서 유죄판결까지 내린 식품첨가물 「롱갈리트」를 새로 제정하고있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넣어 공포할 방침을 세우고있어 보사부
-
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5)
법정은 보다 뚜렷한 「현장의 증거」를 요구한다. 그것은 『도둑 10명을 못잡을 망정 한사람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의 고발을 외면한채 범죄를 쫓는 수
-
「재정」16건 기각
서울고법 형사항소부(재판장 정태원 부장판사)는 21일 신민당 평택지구당 선거사무장 정일상씨가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 검찰에 의해 불기소 처분된 송탄읍장 박효서씨 등 공무원
-
「인간회복」의 몸부림
오는10월25일 열릴 세칭「마루쇼」(환정) 명예훼손사건 항소심 제4회 공판에 재일 교포 이득현 사건 (환정 살인강도사건)의 진범으로 정목·영목 두 변호사에 의해 지적된 피살자 소출
-
「재정」49건 접수 11일 현재
검찰이 6·8 국회의원선거사범 중 야당에서 고발한 공화당 후보자와 공무원들을 대부분 불기소 처분하자 이에 대한 재정신청사건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서울고법에 접수된 재정신청사건만도
-
김종필씨 등 불기소|재정신청도 기각
서울고법 형사항소부(재판장 정태원 부장판사)는 22일 신민당(장기영, 김대중)에서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 서울지검에 의해 무혐의 불기소처분 된 김종필 공화당 당의장, 안경모
-
이득현씨 관계 명예훼손사건| 「신중한 공판」반영
【동경=강범석특파원】「마루쇼」사건관계 명예훼손사건 항소심 제2차 공판은 18일 6시간에 걸쳐 변호인단의 항소 이유 진술을 들은 뒤 다음 공판을 오는 9월 6일 열기로 하고 하오 4
-
억울한 항소기각
대법원은 30일 『교도소에 수감중인 피고인이 법정기간안에 항소이유서를 교도소 소송기록취급자에게 제출했더라도 교도소직원의 과실로 그 항소이유서가 법정기간안에 관할 항소법원에 도달되지
-
콕스 하사 「방화」엔 무죄|「폭력」에만 벌금 5만원
서울형사지법 제1부(재판장 유태흥 수석부장판사)는 20일 상오 10시 반 한·미 행협 발효 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재판권을 행사한 미 공군 소속 「빌리·J·콕스」(29·미 K5
-
이득현 피고 원죄는 풀리려나|동경 「환정 명예훼손」 공판
【동경=강범석특파원】재일 교포 이득현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싸우다가 그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선 일본인 변호사 「마사끼」씨의 변호를 하기 위해 이곳에 온 재일교포 이득현씨
-
이득현 피고 일 변호사의 「명예훼손」 공판에 우정의 원정변호
【동경=강범석특파원】살인 강도의 낙인을 찍히어 무기징역형을 치르고 있는 재일교포 이득현씨의 무죄를 주장하다 오히려 명예훼손죄에 얽힌 일본의 두 변호사(세칭 「마루소」 명예훼손사건)
-
"절차 외면 군재 위법"
법정 항소이유서의 제출기간이 되기도 전에 공판을 열어 판결 선고를 한 해군 고등군법회의의 판결이 법령위반이라는 이유로 대법원에 의해 파기 환송됐다. 17일 대법원은 사기 및 증뇌물
-
「입원 중 기피」무죄
서울 형사지법 항소1부(재판장 유태흥 부장판사)는 4일 하오 김순곤(22) 피고인의 병역법 위반사건 항소심 판결공판에서 1심의 유죄판결(징역 6월)을 깨고 무죄판결을 내렸다. 재판
-
"형법 적용은 잘못"
대법원은 28일 하오 군사기밀누설,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명수(26·전6사단 포병대 소속 상병)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 공판에서 권 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
-
유 감독에 벌금 3만원
서울형사지법 김정현 판사는 영화감독 유현목(41) 피고인의 음화제조 및 반공법위반 사건판결공판에서 영화 「춘몽」에 대해 이와 같이 판시하고 반공법 위반 부분은 무죄, 음화제조부분만
-
3년 끈 「귀속이냐」「사유」냐의 대지 소송|대법서 "재심하라" 판결
군정 법령에 따라 국유화 됐어야 할 대지가 공판정에서의 위증, 소홀한 소송 수행 등으로 소유권 다툼에서 정부 패소로 확정, 국회 법사위에서 불법 사유화로 말썽이 일어나자 정부에서
-
법창에 비친 햇살|한·일이 손잡은 「법률 구제작전」
새해의 법창에 햇살처럼 밝은 화제가 생겼다. 서울 제일 변호사회는 세칭「마루마사 사건」의 범인으로 일본 최고 재판소에서 무기 징역형이 확정되어 지금은「미야기」형무소에서 복역중인 재
-
징역2년
서울형사지법선남식만사는 27일 상오남북교류, 윌남파병반대, 김일성과의 면담제의를 주강, 반공법위반 혐의로 징역5년· 자격정지5년을 구형받았던 민주사회당위원장 서민호(63) 피구인에
-
"긴 집행유예 선고보다 짧은 실형이 경형"
대법원은 8일 하오 대법원판사 전체로 구성되는 연합부 판결회의를 열어 지금까지의 판례를 뒤엎고『집행유예가 붙은 기간이 긴 형량보다 짧은 기간의 실형이 가벼운 형량이다』라는 새로운
-
골칫거리 뒤처리|유네스코대지 소유권확정뒤의 문제점
싯가 18억원의 금싸라기땅-서울명동한복판에있는「유네스코」회관건립대지는 대법원의「결정」으로 중국인 담정택(59)씨의 소유재산으로 확정되었지만, 앞으로「유네스코」회관전립위원회와의 법적
-
변호인 없으면 무효
변호인 없이 재판장과 검사만으로 재판을 진행,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한 서울형사지법 항소부의 판결이 헌법에서 보호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한 재판이라고 지적당해 대법원
-
원심깨고 환송판결
대법원은 28일 하오 합성마약「메사돈」이 든 부정진통제 「염산크로르프로메친」을 만들어 1심에서 마약법 및 약사법 위반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파기환송되어 약사법 위반